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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7

헷갈리는 책의 부위 별 명칭, 한 번에 정리해드려요. 2009년 지식경제부의 기술표준원에서 '책의 명칭 및 편집 일반 용어'를 제정하여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상용어를 표준화하지는 못하여 책의 부위 별로 다양한 이름이 불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술표준원에서 내놓은 책의 외부명칭에 대해 알려드리면서 더이상 헷갈리지 않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책의 외부 명칭 1. 앞표지(front cover) : 책의 맨 겉장. 속장을 보호하기 위해 책 바깥쪽 앞뒤에 붙여 놓은 것으로, 본문보다 두꺼운 용지를 쓰며, 뒤의 표지는 뒤표지. 2. 표제(title) : 책의 본문 전체 내용을 압축, 상징적으로 앞표지 등에 표시한 제목. 3. 책섶(gusset) : 책의 등쪽 제본 재료를 앞표지까지 연결하여 표지를 단단하게 받쳐주도록 한 부분. 4. 모서리(cor.. 2021. 10. 23.
냉장고 소음 문제, AS기사 부르기 전에 한 번 해보세요. 언제부턴가 냉장고 소음이 거슬리게 되는 때가 있는데요. 저의 경우에도 냉장고를 설치하고 몇 주 안되어 냉장고에서 거슬리는 소음이 들려서 잠을 자는데에도 방해가 되더라구요. 어차피 보증기간 이내라서 AS를 부르기 위해 냉장고를 앞으로 빼놓았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소음 문제가 해결되더라구요. AS기사에게 물어보니 냉장고 뒷 공간이 협소한 경우에는 냉각이 잘 되지 않아 컴프레셔가 계속 돌아갈 수 있거나, 냉장고 일부가 벽에 닿아서 나는 소리 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결론은, 냉장고를 살짝 앞으로 빼주면 냉장고 소음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 될수 있다는 점입니다. 냉장고 양 끝 모서리를잡고 당기면 생각했던 것보다 쉽게 냉장고를 앞으로 빼낼 수 있습니다. 괜히 AS기사를 불러 출장비용, 수리비용을 낼 수 있는데,.. 2021. 10. 23.
따릉이 시즌2, 무엇이 달라지는지 정리해봤어요. 서울시의 공공자전거 따릉이, 잘 이용하고 계시나요? 서울시가 서울시민에게 제공하는 공유 자전거인 '따릉이'는 저렴한 요금과 편의성으로 서울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22일) 서울시에서는 따릉이 시즌2 계획을 발표하면서 서울 시민들의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따릉이 시즌2이라고 하면서 시즌제를 예고할 만큼 얼마나 많은 부분이 바뀌게 될지 정리해보았습니다. 빅데이터 기반 따릉이 운영규모 확대 서울시에서는 따릉이의 운영 대수를 올해 3,000대, 내년 3,000대를 신규로 투입하기로 하고 대여소를 250개소 추가 설치할 예정으로 서울 시민의 따릉이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높여나갈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7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빅데이터 기반 '따릉이 재배치 프로그.. 2021. 10. 22.
연도별 법정 최고 금리, 쉽게 정리해봤어요. 이자제한법과 대부업 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지난 2021년 7월 7일 법정 최고금리가 20%로 인하되었습니다. 개정 시행령에 따른 최고금리는 신규로 체결되거나 갱신, 연장되는 계약부터 적용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시 말해 21년 7월 7일 이전에 체결된 계약에 대해서는 계약 당시의 최고이자율인 24%가 적용되며, 소급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7월 7일 이후 재계약이나 대환, 만기연장을 하는 경우 인하된 최고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단, 저축은행의 경우 개정 표준약관에 따라 기존 계약도 인하된 최고금리(20%)가 적용됩니다.) 결국, 법정 최고금리는 연 최고 66%에서 시작되어 현재 연 20%까지 낮아진 상황인데요. 지금부터 연.. 202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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