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9세대, 아이패드 미니 6세대 11월 2일 국내 출시

애플은 아이패드 9세대와 아이패드 미니 6세대를 11월 2일에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1일)부터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주문이 가능하며, 11월 2일부터는 이동통신사와 애플 가로수길, 애플 여의도 등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아이패드 9세대

보급형 제품군인 아이패드 9세대는 아이폰 11 시리즈에 탑재되었던 A13 바이오닉 칩셋을 탑재하여, 기존 제품 대비 2 프로세서와 그래픽, 뉴럴엔진 성능이 20% 향상되었습니다. 애플 펜슬 1세대를 지원하여 교육 용도로의 활용성을 유지하였습니다. 또한 전면 카메라의 경우 1,2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사람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는 센터 스테이지 기능을 제공하여 코로나 시대에 화상 회의, 재택 근무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대응하였습니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로 측정되며 가격은 와이파이 모델을 기준으로 64기가 449,000원, 256기가 639,000원으로 책정되었고 셀룰러 모델을 기준으로 64기가 619,000원, 256기가 809,0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아이패드 미니 6세대는 기존 5세대에서 홈버튼을 제거한 아이패드 프로, 에어 시리즈의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아이폰 13 시리즈에 탑재된 A15 바이오닉 칩셋을 적용하여 매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전작에 비해 CPU성능은 20%, 그래픽 성능은 80% 향상되었습니다. 애플펜슬 2세대를 지원하며, USB-C타입 단자를 지원하여 데이터 전송속도가 전작의 10배 증가하였습니다. 가격은 와이파이 버전을 기준으로 64기가 649,000원, 256기가 839,000원이 책정되었으며, 셀룰러 버전을 기준으로 64기가 839,000원, 256기가 1,029,000원이 책정되었습니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핑크, 퍼플, 스타라이트 4가지 색상을 제공합니다.